오늘은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왔습니다!
수원에서 뭐 하고 놀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 많은데요!
친구들하고 가도 좋고 애인이랑 가도 좋은 장소들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될 예정입니다~
첫 글은 보드게임 카페 레드 버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수원역점과 영통점이 같이 업로드할 예정이라
우선 수원역점 지도 먼저 첨부하겠습니다.
백종원 맛집 롤링 파스타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통점 위치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영통에 큰 육교 있죠? 건너시면 보입니다~
우선 영통점 내부입니다. 수원역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보드게임들이 정리되어있고,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동안 보드게임 카페 많이 다녀봤는데
레드 버튼만큼 찾기 쉽게 정리되어있는 곳은 없었어요.
게다가 게임 추천도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인원수 추천도 있고, 장르별 게임 추천도 되어있습니다.
난의도별 정리도 되어있지만 약간의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게임부터 처음 보는 게임들까지 다양하게 있죠?
저기 보이는 원숭이 게임 초등학교 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친구가 막대기를 확 뽑는 바람에 눈 옆이 다쳤다는...)
클루도 익숙한 게임이죠? 할리갈리는 거의 국민게임?!
레드 버튼은 입장하게 되면 우선 음료를 주문하셔야 돼요!
음료 외에도 스낵도 있으니 골라서 주문하시면 될 것 같고,
저는 음료 마시러 간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싼 초코 시켰습니다.
(음료는 선불이고 시간당 나오는 요금은 후불입니다.)
이제 마음에 드는 게임을 가져와서 하시면 되는데요~
기본적인 게임이죠? 클루! 근데 만약 할 줄 모를 수도 있잖아요!
게다가 설명서 읽기는 귀찮고 글로 설명되어있는 건 읽지도 않고
보통 보드게임 카페는 직원을 불러서 설명을 듣죠?
근데 레드 버튼의 시스템은 좀 다릅니다.
이렇게 방마다 아이패드가 배치되어있어서
모르는 게임을 검색하면 영상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직원 분을 불러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보드게임 카페 직원분 설명이 미숙하거나,
주변이 너무 시끄럽거나, 직원 분을 너무 자주 부르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익숙한 게임들만 가져와서 했는데요.
이렇게 직관적인 어플로 찾기 쉽게 되어있고, 영상에 자막도 있다 보니
새로운 게임들도 마구마구 해보게 되네요.!
챠오챠오라는 보드게임 이 날 처음 해봤는데
단순하면서도 재밌어요.
이제는 저의 최애 게임이 된 패치워크
은근 머리도 써야 하고 테트리스 하는 느낌이랄까?
난의도가 HARD로 되어있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까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했습니다...
여러분들 레드 버튼 꼭 한번 가보세요..!
(절대로 광고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수원역점 하고 영통점을 같이 올렸는데
두 지점이 크게 차이는 없고, 다만
영통점은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가고
수원점은 다락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통점 추천드려요.
사람도 더 적고 테이블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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