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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데이트코스

망포역 맛집 쉐프의 부대찌대

오늘 소개할 수원 맛집!

망포역 부근에 있는 쉐프의 부대찌개입니다.

정확하게는 망포중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시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

망포 맘스터치 아시나요? 그 건물 2층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한 10번도 넘게 갔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없더군요.

근데 정말 매번 왜 없는지 이해가 안가는 식당입니다.

정말 맛있는데 말이죠... 최근에 같은 층에 스터디 카페가 생겨서

그래도 조만간에는 사람이 많이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식당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꽤 많이 있고 매장이 큰 편입니다.

제가 간 시간이 7시 조금 넘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매번 7시 넘어서나 8시 넘어서 가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걸까요?

 

 

저는 항상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는데요.

오늘도 같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창가 자리인데 밖을 찍으려고 했는데 크게 예쁜 풍경은 아니라 안 찍었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랑 사이드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기본 셰프의 부대찌개를 가장 추천드릴게요.

사이드는 피자/돈가스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공짜로 주는 건데 추가할 땐 돈을 내는 것 같아요.

(한 번도 추가해본 적은 없습니다. 양이 충분히 많아요)

먼저 주문한 부대찌개가 나오는데

육수는 테이블에서 직접 부어주십니다.

햄 양이 꽤 많고 사리면도 같이 주세요.

 

부대찌개 끓는 비주얼 좀 보세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때쯤 다른 손님 1팀 들어왔어요.

 

반찬은 간단하게 나오지만 여기 김치가 맛있어요..!

근데 몇 번은 맛이 달라서 매번 맛있다고 확실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그래도 부대찌개는 항상 맛있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든든한 한 끼 드실 거예요ㅎㅎ

 

마지막으로 사이드로 나오는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사진 상으로 어떻게 보이실진 모르겠지만 꽤 큰 편입니다.

맛도 있구요..! 근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피자를 추천드릴게요.

고르곤 졸라 피자인데 약간 색다른 맛? 이 나거든요~

 

 

 

 

이 포스팅은 제가 실제로 10번 이상 다녀보면서 언젠가는 꼭 블로그던 SNS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쉬운 식당이랄까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느낌인데

2층에 있다 보니 눈에 잘 띄지도 않고 그래서 사람이 없나 봐요...

주차장도 꽤 널찍하고 주차권도 주셔서 차로 가기도 편해요..!

데이트로 가기엔 분위기가 안 맞을 순 있지만

가족 외식으로 한 번씩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망포 쉐프의 부대찌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