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수원역 규카츠 맛집 이자와를 소개하겠습니다.
수원역 로데오 초입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처음 가보게 된 계기는 일본에 1엔도 보내지 않는
한국에서 만든 일식집이라는 팻말을 보고 들어갔어요.
한번 먹어보니까 괜찮아서 재방문 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이렇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이 없었어요.
창가 자리도 있고 1인석도 있어서 혼자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수능 끝나서 그런지 수험표 이벤트도 있더군요!
사실 저도 같이 간 친구가 수능을 봤기 때문에 받았습니다.
저는 수능을 본 적이 없어서 수험표 할인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는데..
(부럽군요,, 나이도 수험표도,,,허허)

메뉴는 이렇습니다. 규카츠 정식이 13,000원
그다음 자주 드실만한 게 스테키동 정식 11,000원
통 모차렐라 치즈 카츠 정식이 12,000원인데
만약 2분이 가서 드실 거면 규카츠 정식에 스테키동을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 이유는 밑에 돈까스 사진에서 설명드릴게요.

상 위에는 이렇게 규카츠를 구울 수 있게
작은 화로가 준비되어있어요.

규카츠가 먼저 나왔는데. 이렇게 한 줄로 나오고
보이시는 것처럼 굉장히 정갈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뚜껑으로 덮여있는 건 국입니다.

이렇게 미니 화로에 규카츠를 올려놓고 구워 먹으면 되는데요.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다만 제가 먹어본 결과 너무 안 익혀 먹으면 질기더라고요.
어느 정도 갈색 빛이 돌면 그때 드시길 권장합니다.

다음으로 시킨 통 모차렐라 치즈 카츠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깡패네요...! 참 맛있게 생겼습니다.
다만 치즈에 간이 전혀 안되어있고
돈까스 소스랑 돈가스가 살짝 따로 노는 느낌?
이건 제 개인적 의견이라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스테키동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받은 소튀가 나왔습니다.
4500원으로 시키는건 7개 나오고
수험생으로 받은 건 5개 나오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렇다고 4500원을 주고 시켜먹을 것 같진 않아요..!
오늘의 결론.
규카츠는 필수
돈까스는 선택
(잘 튀겨졌지만, 치즈에는 간이 안됨)
스테키동>>돈까스
이런 느낌입니다.
수험생 서비스로 사이다도 무료로 받았어요~
이벤트 할 때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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