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역 맛집 첫 번째
백종원 음식점으로 유명한 롤링 파스타입니다~
이제는 믿고 먹는 백종원 브랜드
분위기 어떤지 미리 보고 가시죠!
오픈 초기만 해도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줄까지 서서 먹는 식당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한적해진 것 같아요.
제가 간 시간이 완전 저녁시간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딱 요즘 유행하는 풍으로 나름 고급진 느낌입니다.
메뉴를 보면 파스타, 도리아, 피자, 샐러드, 찹스테이크와 스튜가 있네요.
전반적으로 가격이 다 저렴하죠? 요즘 6000원에 파스타 먹기 쉽지 않죠...
가격대로 봐서는 딱 10대~20대 초반 정도가 먹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는 치킨 크림 파스타, 치킨 도리아, 고르곤 졸라 피자를 시켰습니다.
찹스테이크를 시킬까 고민했었는데
사실 찹스테이크 같은 경우 조금 비싸야 맛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선뜻시키기는 어려웠어요.
음료로는 에이드, 탄산음료, 와인이 있더라구요!
저는 술을 즐겨하는 타입이 아니라 와인은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저 와인이 좋은 와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6000원 짜리 파스타 먹으면서 와인을 먹기엔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모순적으로 3500원 청포도 에이드를 같이 시켰습니다.
우선 음식 비주얼 한번 보시죠~
주문한 음식이 정말 빨리 나왔어요.
파스타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엥 벌써?라고 느낄 정도..!
그 뒤 도리아하고 피자도 나왔는데
딱 정갈하고 사진 찍기 좋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치킨 도리아는 시킬 때 생각은 토마토소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와서 보니까 크림소스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하얀맛?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새롭거나 그런 맛은 아니고
딱 익숙해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크림소스+밥+네모로 자른 닭+치즈 이런 느낌이죠.
고르곤 졸라 피자 역시 딱 익숙한 맛
피자 사이즈는 작은 편이구요 가격 생각하면
이 정도 사이즈가 맞는 것 같아요.
꿀도 같이 나오고, 정말 익숙한 맛이라
더 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치킨 크림 파스타입니다.
치킨 도리아랑은 다른 크림소스인 것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위 메뉴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맛은 아니고, 시중에 판매되는
파스타 소스 딱 그런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역시 익숙한 게 맛있습니다.
마무리 평을 하자면
10대~20대 초반에게 추천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양과 맛
새롭지 않고 익숙해서 거부감 없는 맛
맛도 분위기도 고급과는 일정 거리를 뒀으니, 소개팅이나 중요한 날에는 비추천
이 정도로 정리하면 좋을 듯합니다.
수원역 레드버튼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원역이 전반적으로 차 끌고 가면 차도 많고 주차도 힘드니
가급적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원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역 레드버튼 (최고의 보드게임 카페) (0) | 2019.12.16 |
---|---|
수원역 이자와 (수원역 규카츠 맛집) (0) | 2019.12.16 |
망포역 맛집 쉐프의 부대찌대 (0) | 2019.12.16 |
수원역 마녀들의살롱 (수원역 맛집) (0) | 2019.12.15 |
행궁동 맛집 모나미 카레 (수원맛집) (0) | 2019.12.09 |